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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회(1123) 박혜영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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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늘의 말씀

 

"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시 25:11)

 

" For the sake of your name, Lord, forgive my iniquity, through it is great." (Ps 25:11)

 

  다윗은 자신에게 죄가 많다고 고백합니다. 참 솔직합니다. 죄는 날개짓 하며 힘차게 날아오르던 새 또는 자유롭게 헤엄치던 물고기가 그물에 걸린 형상입니다. 죄는 자유롭고 가치 있는 활동을 해칩니다. 사람에게 은사와 달란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죄인으로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계몽주의에서 휴머니즘으로 이어지며 인간에게는 자신을 실제보다 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1-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그런 환상이 산산히 조각난 뒤 70여년 세월이 흐르며 사람들은 점점 더 죄를 죄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할 때 개인과 사회는 누군가에게 무엇인가에 해를 끼칩니다.

 

그래서인가요, 세상이 점점 더 각박해지는 이유가?


2. 중보기도


* 나무반을 위해 기도합니다.

 - 1년 동안 나무반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나게 하소서.

 - 나무반을 위해 기도하는, 지혜로운 교사가 되도록 하여 주소서.

 - 긍정적인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는 나무반 친구들과, 부모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나무반 박강득 어린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게 하소서.

 - 불안해 하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하소서.

 - 신변처리를 할 수 있게 하소서.

 -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소서.

 -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하소서.

 

* 오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너무나 애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그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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