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 뉴스위크 10일자에 미국 배리 라모박사가 제시하는 9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4가지 기본 법칙이 나왔습니다.

'첫째, 몸무게, 혈압, 혈당치, 콜레스테롤 등 건강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수치를 기억하라'

(* 우리 인생은 어디까지 온 것일까요?- 프랑스 베르사이유궁전 뒷 정원 길)

'둘째, 걷기를 할 때 그냥하지 않고 만보기를 이용해서 걸음수를 점검하는 것처럼 자신의 건강에 대해 목적을 세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셋째, 건강 검사 결과 원치 않는 것이 나오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사실을 직시하라'

'넷째, 친구, 친척들과 교제를 계속하고, 교회에 나가고, 자원 봉사 활동을 하면서 높은 수준의 인간관계를 맺고 삶의 열정을 유지하라’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저는 목사답게 즉각 ‘영원까지 사는 법- 영생의 법칙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첫째, 구원의 확신, 말씀의 이해, 죄의 고백과 용서, 부르심의 확인, 현실과 증거, 헌신- 이러한 신앙 덕목들을 놓고 각각 덕목에 내가 어느 수준인지 늘 확인하고, 기억하라'

'둘째, 신앙의 목적을 세우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셋째, 내 신앙과 실천에 대해 내 됨됨이를 인정하고, 직시하라. 신앙이 어느 정도인지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이웃이 척도가 되는 것이지 내 생각대로 수준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넷째, 교우들과 이웃, 세상을 향해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정열을 가지고 살아가라’

우리 몸이 건강하게, 기쁨을 가지고 사는 것이 참 소중합니다. 장수(長壽)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건강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은 더욱 더 소중합니다. 영생(永生)의 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수에 관한 기사를 보고 문득 우리 교인들 믿음이 떠올랐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고, 영생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