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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으로 가는 길(시편 125:1-2, 데살로니가전서 5:23-24)
운영자 2021-09-04 추천 1 댓글 0 조회 30

데살로니가전서 523-24절은 기도와 찬양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뢰하며 기도하고 있을까요? 그 내용은 데살로니가 성도가 거룩하게 살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거룩한 삶이란 무엇입니까? 거룩이란 말 자체가 구별된 모습, 다른 모습, 차별화된 모습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온전히 거룩하게 해주시기를 기도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인 성도가 세상 사람과 다른 목표, 방향, 가치관, 목적, 생각과 말과 행동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목표를 이루려는 열망을 품고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이 기도에서 사도 바울은 우선 하나님을 가리켜 평강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평강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이 누리는 그리고 누려야할 진정한 평강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가 겪는 죄악, 불행, 시련 고통은 그 자체가 절망이요 죽음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 합력하여 선을 이룰 계기와 동기로 작용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겪는 죄악, 불행, 시련 고통의 주인이시기에 비록 그런 일들이 우리에게 생겨난다하더라도 우리는 절망이나 죽음 대신에 새로운 은혜와 구원을 체험하면서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라봅니다. 신앙으로 하나님과 맺는 관계를 말해주는 영과 혼이라는 두 측면을 지닌 하나의 실체에 사도 바울은 육체를 추가했습니다. 그는 이 육체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이런 의미에서 그는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기도의 자리인 영은 멀쩡한데, 우리의 감정이나 기분이 하나님과 관계없이 주어진 환경이나 사람들에 좌우된다면 그것은 흠없이 보전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령의 인도 아래 하나님 말씀으로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몸 중에서 팔은 멀쩡한데 다리가 아프면 그것은 흠없이 보전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령의 인도 아래 하나님 은혜로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평강의 주인이신 동시에 죄악, 불행, 시련 고통의 주인이십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알기에 기도드릴 때 우리는 간구할 것만 주야창창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찬양과 감사함이 풍성한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를 이런 풍성한 기도의 자리로 부르시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 곧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데살로니가전서 5:23-24)

 

이번 주에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이 말씀을 찾아 읽거나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러게 하는 동안에 평강의 주인이신 동시에 죄악, 불행, 시련 고통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 말씀 그대로 우리 생활에 실현시켜 주시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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