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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인생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 (창세기 8:20-22; 골로새서 3:12-17) 운영자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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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작품 인생이고 다른 하나는 상품 인생입니다. 상품 인생은 시간이 지나면 소모되고 가치가 떨어집니다. 작품 인생은 세월이 갈수록 나이 들어갈수록 오히려 값이 올라갑니다. 상품 인생과 작품 인생의 차이가 어디에서 생깁니까? 하나님 말씀을 가슴과 영혼에 품고 사느냐에 따라 그 차이가 생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작품 인생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하신 것이 이런 사실을 단적으로 증명합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를 작품으로 만듭니다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고 있는지를 알 수 알 수 있습니까? 그 대답은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있느냐라고 스스로 묻고 그 대답을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성도의 마음에 평강이 없다면, 그는 자신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평강을 마음에 소유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면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을 잃어버립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6:24)”이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그 내용은 아주 분명합니다. 마음속에 다툼이 있는 한 평화로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의 평화를 가지기 위해서 내릴 근본적인 결정은 한 가지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재물이란 말은 우리 육신의 욕망을 표현한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갈망을 표현한 것입니다. 어느 것에 우리의 마음을 바칠 것인지,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 우리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릴 때 마음의 평화가 주어집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의 말씀이 충만하면 할수록 우리는 작품으로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넉넉하고 항상 부요하며 늘 풍성합니다. 그 좋으신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게 거하면 우리의 믿음과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풍요로운 삶은 말씀이 우리 내면에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풍성하게 거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거한다는 말은 거주하고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소지를 하나님 말씀으로 정했다는 뜻입니다. 거한다는 말은 하루 이틀 자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살림도구를 가지고 들어와 아예 터를 잡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노아에게서 그런 실례를 봅니다. 그는 온 세상 사람들이 타락하고 부패한 가운데 살면서도, 하나님 말씀을 따라 세상 안에서 세상과 다르게 살았습니다.

 

셋째로 감사드리며 사는 모습이 우리 인생을 작품으로 만들어갑니다. 골로새서 3:15-17에는 매 구절마다 감사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작품인생으로 인생을 사는 길은 우리 마음과 생활과 가정과 교회의 주소를 감사촌으로 옮기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인생의 주소를 투덜촌에서 감사촌으로, ‘불평촌에서 범사에 감사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1;28) 우리가 어떻게 이 말씀을 실현하고, 또 구체적으로 실감하며 살 수 있겠습니까? 그 대답이 골 3:15-17에 있습니다. 1)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좌우하도록 마음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이 머리와 입술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슴과 손과 발에 풍성히 살아 움직이게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3) 우리 인생의 주소를 투덜촌, 불평촌에서 이사시켜서 감사촌에 자리 잡게 하시기 바랍니다. 보혜사 성령께 우리에게 이렇게 할 의지와 능력을 칠 배나 더해 주시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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