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이 사라지면 불행은 도망간다(사 55:2-7 ; 고전 10:5-12) 16.2.28 | 운영자 | 2016-0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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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행복하고 따뜻하고 건설적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에 거슬리는 사항들이 고린도전서 10:7-10에 네 가지 나와 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자(7절) 음행을 하는 자(8절)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9절) 그리고 불평하는 자 (10절). 하나님께서 이 네 가지 사항을 멸망에 해당할 죄로 보시는 이유는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가운데 불평하는 자에 관해서 함께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불평을 합니다. 그만큼 불행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불평을 멀리할 때 불행은 도망가고 행복은 찾아옵니다. 나 한 사람이 불평을 하지 않으면, 나도 행복해지고 내 주변 사람도 함께 행복해집니다. 불평을 참아내며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려 시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에게는 만성 스트레스가 사라졌고, 대인 관계가 몰라보게 좋아졌으며, 전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큰 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기에 언제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전 10:10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여기서 원망은 불평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마음이 평안하지 못하고 얼굴에 웃음꽃이 사라지는 것만 해도 참으로 불행한 일인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불평을 어떻게 다루시는가에 대해 이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결과를 알려줍니다. 성경에 따르면 불평은 불행을 가져오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멸망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이 2주일이면 들어갈 수 있는 가나안 땅을 40년 동안 광야를 맴돌았습니다. 그 이유는 원망과 불평입니다. 그리고 불평하던 사람들이 다 죽은 다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모세 시대 가나안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12명 가운데 10명이 불평을 하였습니다. 그 불평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사는 사람이 너무나 강해서 우리는 그곳에 갈 수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백성의 불평과 원망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민 14:2) 그들은 급기야 출애굽 자체를 부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이 아닌 다른 지휘관 세워서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말하였습니다. 이 불평에 가담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광야에 뼈를 묻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 없어서 불만이고 불평하고 있다면...' 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답을 해 보십시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길어야 100년을 삽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이 둘을 비교하며 나는 오늘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도 지금 내가 불평하는 이 세상에 속한 것 그 유한한 것들이 여전히 필요할까요?” 우리가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가 언제입니까? 우리 마음에 불평과 원망이 쌓일 때입니다. 혹시 우리 맘에 이런 생각이 자리 잡으려 한다면, 현실에 주어진 감사의 제목을 멀리하고 아직 주어지지 않은 것만 바라보며 애를 태울 때면, 그리고 그것이 원망과 불평으로 자리 잡는다면 빨리 감사의 제목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까이 게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부르며 찾는 우리 마음에 불평이 사라지게 하심으로 우리 자신이 불행하다는 생각을 도망가게 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불평과 원망을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감사드리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한 주간에도 성령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셔서 불평을 멀리하며 감사를 가까이하게 도와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로써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여유롭게 이겨내시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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