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시 26:3)

​   다윗은 주님꼐서 자신을 초지일관 진실로 사랑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자란 말(헤세드)에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 어찌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겠습니까? 어찌 진리를 따라 살지 않겠습니까? 진리란 말(에메트)에도 꾸준하게 지속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주님은 시기와 상황이 달라져도 다윗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다윗은 생활조건이 달라져도 주를 향한 마음에 그대로였습니다.

  사람이 변심(배신)하는 데에는 그의 품성보다는 환경이 더 크게 좌우합니다. 다윗은 언제나 자기에게 향해 있는 주님의 인자하심에 주목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것으로 이미 충분합니다. 건전한 인생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을 의식하는 마음만 확고하다면 긍정적으로 살 기초가 든든합니다.

2.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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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반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