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시 26:5)

​   다윗은 자신을 향한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3절) 사랑에 빚진 자의 심정으로 살다보니 그가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허망한 사람 간사한 사(4절) 행악자의 집회 악한 자(5절)가 그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서'시 1:1) 검은 것과 가까이 하면 검어지고 붉은 것과 가까이하면 붉어진다고 했습니다.(사자소학)

  인생은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 무엇을 멀리 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이런 것을 잘 알기에 다윗은 멀리해야 할 사람들과 교제하지(앉지) 않으며 동행하지(들어가 친분을 나누지) 않습니다. 그들을 미워합니다. (멀리합니다) 우리는 누구(무엇)를 멀리하고 또 가까이 합니까?

2.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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