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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회(1129) 박혜영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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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의 말씀

 

"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시 25:20)

 

​   우리 인생의 영혼의 어두운 터널(영적 침체)을 종종 지납니다. 그 이유를 알 떄도 있고 전혀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내면에서부터 오기도 하고 혹은 외부충격으로 생겨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슬럼프라고 하는 것도 그런 것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딸, 아들이라 자부했던 우리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정작 나 자신은 그렇게 처신하지 못하니 마냥 부끄럽습니다.


  당나라 이백은 행로난에서 인생살이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노래합니다. '바람 불어 파도가 부서질 때 만나면/ 돛 달아 구름에 걸어 푸른 바다 헤쳐가리.' 다윗은 세속적인 것에 좌우되기 보다는 하나님이 지켜주는 영혼, 하나님께 이끌리는 영혼이기를 소망합니다.


2. 중보기도

* 해님반을 위해 기도합니다.

 - 사랑의 하나님. 해님반이란 울타리 안에서 동호, 지오, 승하, 가은이와 함께 함을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강하고, 웃음 가득하며,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귀한 아이들로

    자라나게 하소서.

 - 양육하는 부모님, 지도하는 교사, 아이들 모두 서로 협력하는 행복한 해님반이 되게 하소서.

 - 아이들의 체력이 강해져 학교 생활을 건강하게 재밌게, 신나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하늘반 이예빈 어린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게 하소서.

 - 예민함과 두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 걷는게 더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줄어들고, 의소소통을 보다 쉽게 잘 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소서.

 

* 해님반 백주희 선생님 수술한 부위가 잘 아물어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생일을 맞이한 해님반 문동호 어린이와 그 가정을 위해 축복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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