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 게시판 >
아침기도회(1017) 박혜영 2017-10-1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765

http://sudoch.org/bbs/bbsView/98/5332867

1. 늘의 말씀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십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 23:4)

 

"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O wil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 " (Ps 23:4)

 

​   인생길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시기 시기마다 위기가 찾아옵니다. 왜 그렇습니까? 당 나라 시인 백거이는 '태행로'라는 시에서 말했습니다. '태행산 가는 길 험하여 수레바퀴를 망가뜨려도 사람 마음에 비긴다면 그 길은 평탄하다네. 무협의 물결이 거세어 배를 뒤집어버려도 사람 마음에 비긴다면 그 물결은 잔잔하다네...인생길이 험한 이유는 물길에도 산길에도 있는 것이 아니라네. 오직 수시로 변하는 사람 마음에 있다네'

 

  그렇습니다. 세상에 험해서, 인간들이 악해서가 아닙니다. 그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마음이 정처없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이, 때로는 이웃이 우리 마음을 뒤흔듭니다.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에게 정해져 있기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습니다.


2. 중보기도

* 바다반을 위해 기도합니다.

 - 바다반에서  지혜와 마음이 쑥쑥 자라나게 하소서.

 - 교사와 부모님의 기도와 사랑안에서 더욱 건강하게 하소서.

 

* 하늘반 이예빈 어린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게 하소서.

 - 예민함과 두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 걷는게 더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줄어들고, 의소소통을 보다 쉽게 잘 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소서.

 

* 오늘은 수도사랑의학교 19번째 개교기념일입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학교 모두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축복기도합니다.

 

* 수도플리마켓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절한 바람과 햇빛을 주시고

   학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나누는 기쁨을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아침기도회(1018) 박혜영 2017.10.18 0 731
다음글 아침기도회(1016) 박혜영 2017.10.16 0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