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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묵상집]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님과 함께 하는 사순절기 3월 25일 수요일
운영자 2020-03-24 추천 0 댓글 0 조회 96

200325(수)

 

29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때 그분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워지신다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1-2)

 

하나님은 짊어지시는 분이다. 그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 몸을 짊어지려고 십자가를 지셨다. 그분은 우리 죄를 몽땅 다 짊어지셨다. 그 짊어짐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은 속죄를 완성하셨다.

 

제자는 이와같이 짊어지라고 부름받은 자다. 짊어짐에 그리스도인의 존재 이유가 있다. 그리스도가 짊어짐에서 아버지와 공동체를 이루었듯이,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데 필요한 것을 짊어짐으로써 그리스도와 공동체가 된다. 그 사람은 자기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그 무거운 짐을 털어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무거운 짐에서 진정으로 벗어나는 길이 아니다. 오히려 전보다 더 무겁고 견디기 어려운 짐을 끌어안는 것이다. 제자는 스스로 선택하여 그 짐을 자발적으로 짊어진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셨다. 그들 자신의 짐을 벗어버리고 그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볍고 쉬운 짐을 지라고 하셨다.(마 11:29-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멍에와 그것을 짊어지는 것이 곧 십자가다. 그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자는 결코 절망하거나 허덕이지 않는다. 그것은 영혼을 싱그럽게 되살리는 것이요, 진정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다.

 

십자가 아래서 우리는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놓은 법과 짐에 짓눌리지 않는다. 그 대신 우리를 알고 우리 멍에를 몸소 메시는 예수님의 멍에를 선택한다. 그 십자가를 짊어질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과 그분과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인 것을 실감한다.(사 53:4 그런데 실상 그는 우리가 앓을 병을 앓아 주었으며, 우리가 받을 고통을 겪어 주었구나 - 공동번역개정)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따를 때 그분은 우리에게 무한대로 가까워지신다.(나를 따르라 63쪽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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