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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그들, 그리고 우리(이사야 59:15-19, 데살로니가전서 5:8-11)
김우중 2020-11-07 추천 0 댓글 0 조회 35

인생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는 이 가을에 우리는 데살로니가전서 5:1-11 말씀을 만납니다. 여기에는 사람의 부류를 나타내는 인칭 대명사가 크게 세 가지로 나옵니다. 그것은 너희’ ‘그들’ ‘우리입니다.

 

1) 너희(1, 4, 5, 11): ‘너희는 복음을 이미 들어서 알기는 잘 아는 사람입니다. ‘너희는 이미 세례도 받고 직분도 얻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너희와 온전한 신앙인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2) 그들(3): ‘그들은 하나님과 아무 관계없이 사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는 그들6절에는 다른 이들’ 7절엔 밤에 자는 자들, 취하는 자들로 나타납니다.

 

3) 우리(6-11): ‘우리는 바울과 그 일행만이 아니라, 건강한 종말신앙을 품은 데살로니가의 모든 성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들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신앙인의 모습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모습은 10-11절에 본보기로 나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신앙의 3대 요소를 언급했습니다. 이것은 데살로니가전서 4:13-18을 이어받아 살든지 죽든지관계없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오직 믿음대로 살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일까요? 우리 각 사람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건전한 종말신앙과 재림신앙의 바탕 위에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마지막 때에 사랑이 식어지기 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사랑을 강조합니다.(벧전 4:7-8)

 

마음속에 깊이 자리한 사람 중에 혹시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이제 용서해야합니다. 자기를 포함해 다 모자란 사람들이고 실수하며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죄와 허물이 많은 사람끼리 서로 용서하며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을 지닌 사람은 덕을 세웁니다.(고전 8:1) 그러나 미성숙하면서도 열성만 가득한 성도는 그가 배운 단순한 몇 가지의 신앙 지식이 그를 경박하게 만들어서 곧잘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우고 익힌 신앙과 영적인 지식은 경건하고 겸손하고 따뜻한 삶의 분위기를 만들어내어야 합니다. 신앙이 있으면 생활모습도 따뜻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가 복이 있습니까? 성경은 값비싼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복은 이 땅에서만 잠깐 누릴 복입니다. 참된 복은 주님께서 오실 때 거룩한 예복을 입고 어린양 혼인잔치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그런 거룩한 예복이 주어집니까? 이 땅의 영광보다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고 자기 삶의 목적과 사명대로 영혼 구원을 위해 애쓰며 산 자에게 주어집니다. 우리 모두가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수도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 항상 아름다운 믿음과 헌신과 행실로 거룩한 예복을 입고 주님을 기쁘게 맞이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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