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설교

  • 목회 >
  • 담임목사 설교
돌과 믿음, 어느 것을 들까? (잠언 22:1-6, 요한복음 10:23-30)
김우중 2019-05-18 추천 1 댓글 0 조회 217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계실 때 유대인들이 몰려와 물었습니다. 그들은 이 물음으로 예수님에게 당신의 정체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수많은 사람이 이 문제를 제기 했습니다. ‘과연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가 아니면 단순히 한 인간인가?’ ‘예수는 정말 인류의 메시아인가 아니면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난 한 청년에 불과한가?’ 그들은 이런 식으로 논쟁을 일삼으며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불신앙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10:25) 요한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지 아닌지를 궁금해 했습니다. 옥에 갇혀서 예수님 활동에 관한 소식을 들은 그는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라고 물었습니다.(11:3; 7:19) 그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1:4-6)

 

둘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소속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10:25뒷부분-26)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물론 양들은 자기 목자가 아니면, 불러도 따라가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우리는 그 음성을 듣고 따라 가는 목자와 양의 관계입니다.

 

셋째 유대인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믿지 않는 태도는 그들 자신의 고정관념 및 편견에서 왔습니다.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10:31-33) 이는 오늘날 예수님을 믿지 않고 거부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냐 아니면 인간이냐를 믿는 것에서 정해집니다. 하나님은 능히 인간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될 수 있지만, 인간은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존재는 본디 하나님이신데, 스스로 인간이 되신 그 분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장차 우리에게 열어주실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항상 희망적으로 바라볼 능력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십니다. 비록 우리 현실이 팍팍하더라도 미래를 향한 희망적인 사고, 긍정적인 믿음, 창조적인 세계관 등을 가집시다. 그럴 때에 우리 가정, 교회, 사회, 민족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비록 나라 현실이 어렵더라도 우리 민족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십시오. 우리나라의 장래를 말할 때 긍정적으로 말하십니다. 그 긍정적인 말이 씨앗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가 싹트고 자라고 꽃피고 열매 맺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함이니 운영자 2019.05.26 1 214
다음글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룻기 1:15-18, 누가복음 15:13-24) 운영자 2019.05.11 1 232

110054 서울 종로구 사직동 262-58 수도교회 TEL : 02-737-0226 지도보기

Copyright © 수도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46
  • Total237,690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