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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지금까지(잠 8:22-31; 골 1:15-20)
운영자 2018-09-08 추천 1 댓글 0 조회 93

잠언 8장의 주제는 지혜입니다. 8:22-26은 모든 것의 근원인 지혜, 27-31절은 지혜가 이루는 사역, 지혜가 하는 일에 관한 말씀입니다. 32-36절은 지혜에 따른 생황양식을 말씀합니다. 이는 일찍이 예수님이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11:19)고 하신 말씀과 일치합니다. 그 말씀들을 이어 읽으니,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사람들에게 간절히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4:17)

 

특히 잠언 8장은 지혜를 사람으로 표현했습니다. 지혜는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처신에 관계된 교훈이나 지식이 아닙니다. 잠언 8장은 지혜를 마치 사람 그 자체인 것처럼 말씀합니다. 사람으로 표현된 지혜는 누구입니까?

 

사도 요한은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1:3)고 했습니다. 여기서 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를 가리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고전 1:24)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잠언은 지혜를 라고 하면서, 는 곧 그리스도라고 암시했습니다.

 

주님은 어떤 분입니까? 이새의 뿌리에 결실한 가지이신 주님은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신(11:1-2) 분입니다. 그분은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8:34)입니다.(30절 참조) 지혜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재상과 존귀한 자 곧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이 다스리듯”(8:15-16)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2:10- 11) 하셨습니다.

 

영원이란 말은 주님에게 딱 어울립니다. 그분은 피조물이 아닙니다. 그분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존재하는 분입니다.(23-26) ‘내가 이미 났다는 말씀은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영원성을 가리키는 표현이지 언제부턴가 존재하기 시작한 시점이 있었다는 뜻이 아닙니다.(1:15-17; 3:9; 1:2 참조)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기뻐하시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즐거워하십니다.(30)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전하고도 완벽하신 동역과 교제와 하나 되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창조사역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중보사역, 구속사역을 기뻐하십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3:17) 따라서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라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8:35-36)는 말씀은 진리 중의 진리며 지혜 중의 지혜입니다.

 

지혜자는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32) 지혜에게 도략과 참 지식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8:14) 이는 곧바로 주님에게 해당됩니다. 지혜에게는 부귀가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가 있는데(8:18) 그리스도는 자신이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벧전 2:4)입니다. 만물이 창조되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지혜의 근원이자 지혜 그 자체이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성도 여러분에 충만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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