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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며..... | 김정만 | 2015-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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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9일 저희 어머님께서 향년 90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오랜 기간 부산에서 홀로 계시다가 85세가 넘어서야 태어나고 살아온 고향을 뒤로하고 아들을 따라 서울로 올라 오셨습니다. 오시고 얼마 안지나 어머님께 교회에 함께 가시기를 청했는데 평생을 절에 다니신 어머님께서 흔쾌히 아들을 따라 가겠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세례도 받았습니다.
어머님 장례를 치루는 동안 내내 긴세월 홀로 사신 어머니를 위해 아들, 며느리로 가장 잘 한 일은 교회에 오셔서 세례를 받게 한 일이며, 그 일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종예배부터 입관예배, 발인예배까지 함께 지켜주시고, 격려, 위로해 주시고,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수도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임종 직후부터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정형진 목사님과 사모님 김건호 부목사님, 특별히 발인예배에 참석하시고자 세종시에서 장례식장까지 와 주신 강환우 장로님, 그리고, 수도교회 모든 성도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김정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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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은성건 2015.2.19 08:02
김 권사님
어머님의 소천 하심을 멀리서 애도를 보냅니다.
해외에 나와 있으니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안 장로가 참석은 했지만 어머님께서는 하나님 나라 좋은곳에 계실겁니다.
설날을 맞아 가정내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 하기를 기도하며...
3월 중순에 한국 그리운 가정으로 정리하고 들어 갑니다.
그때 얼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