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말씀

"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시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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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dicate me, Lord, for I haver led a blameless life; I have trusted in the Lord and have not faltered. " (Ps 26:1)

  파도가 치면 배가 흔들리듯이 세상 풍파가 밀어닥치면 우리 마음도 흔들립니다. 냉혹한 현실이나 세상의 뜨거운 맛을 볼 때 순간 순간 마음의 평정을 잃곤 합니다. 진리를 따라 살고자 할수록 흔들리는 순간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흔들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건전하고 건강하게 살려 할수록 그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눈에 많이 뜁니다. 그러니 흔들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럴 때 다윗은 여호와를 의지했습니다. 그 덕분에 실족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사는 사람은 중심을 잃지(직역: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도종환 시인은 꽃이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는 것을 통해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것을 노래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2.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