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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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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로운 봄날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꼬옥 팔짱을 끼고
아장아장 걸어간다.
순진무구의 시작과 끝인 저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다.
(김선태 시집 ‘짧다’, 천년의 시작,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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