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 신앙서적 >
단짝 (김선태) 운영자 2023-03-2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37

http://sudoch.org/bbs/bbsView/7/6227495

다사로운 봄날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꼬옥 팔짱을 끼고

아장아장 걸어간다.

 

순진무구의 시작과 끝인 저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다.

 

(김선태 시집 짧다’, 천년의 시작, 25)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피천득) 운영자 2023.04.08 0 417
다음글 이른 봄 (백석) 운영자 2023.03.18 0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