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통신

  • 목회 >
  • 목회통신
빛 (신경림)
김우중 2020-08-08 추천 2 댓글 0 조회 78

  빛 (신경림)

 

쓰러질 것은 쓰러져야 한다

무너질 것은 무너지고 뽑힐 것은 뽑혀야 한다

그리하여 빈 들판을 어둠만이 덮을 때

몇 날이고 몇 밤이고 죽음만이 머무를 때

비로소 보게 되리라 들판 끝을 붉게 물들이는 빛을

절망의 끝에서 불끈 솟는 높고 큰 힘을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무궁화 (김덕성) 김우중 2020.08.14 1 66
다음글 눈 멀게 하소서 (이해인) 운영자 2020.08.01 2 98

110054 서울 종로구 사직동 262-58 수도교회 TEL : 02-737-0226 지도보기

Copyright © 수도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9
  • Total272,776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