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내열매 개
내 정보로그아웃
http://sudoch.org/bbs/bbsView/7/5688062
입춘에 용동집의 벽에 짓다(다산 정약용)
인생이란 하늘과 땅 사이에 있어
남긴 자취 곧 그가 타고난 천직이라
우매한 자 본래의 천성을 잃고
평생 먹고 살기에만 급급하다
효도와 공손은 곧 어진 마음이 근본
학문은 그러고도 남은 힘으로 할 것이로다
만약에 다시 각고의 노력 없으면
그럭저럭 그 덕을 잃어버리고 만다
추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