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통신

  • 목회 >
  • 목회통신
무명전사(無名戰死) - 천상병
운영자 2018-06-23 추천 0 댓글 0 조회 71

지난날엔 싸움터였던

흙더미 위에 반듯이 누워

이즈러진 눈으로 그대는

그래도 맑은 하늘을 우러러 보는가

 

구름이 가는 저 하늘 위의

그 더 위에서 살고 계신

어머니를 지금 너는 보는가

 

썩어서 허무러진 살

그 살의 무게는

너를 생각하는 이 시간

우리들의 살의 무게가 되었고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유월의 태양 대지 달구더니(다산 정약용) 운영자 2018.07.07 1 51
다음글 6월 (황금찬) 운영자 2018.06.16 0 70

110054 서울 종로구 사직동 262-58 수도교회 TEL : 02-737-0226 지도보기

Copyright © 수도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88
  • Total164,111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