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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기도 운영자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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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계절의 주인이신 하나님, 농부는 나무에서 감을 다 따지 않고 서너 개를 남겨놓습니다. 흔히 까치밥이라 부릅니다. 날짐승에게도 수확의 기쁨을 주고자 합니다. 농부는 짐승도 존중하며 그들과 더불어 나누며 추운 겨울을 날 준비를 합니다. 저희에게도 그런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요?

 

하나님, 추위가 다가옵니다. 겨울을 준비할 때입니다. 추위를 잘 견뎌내 따사로운 봄날에 활기 찬 기지개를 켜게 지켜주소서. 추울 때 따스한 성령님께서 저희 마음과 육체를 만져주소서. 주변과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둘러보며 웃음을 선사하게 도우소서.

 

평강의 하나님, 입동 이후 부는 찬바람보다 더 차가운 저희 마음 속 삭풍을 이겨낼 지혜와 용기와 힘을 주소서. 모든 생명을 소중히 살피시는 주님 마음을 본받게 하소서. 시절과 계절이 어떻게 변하든지 상관없이 주어진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가정주부 직장인 경영인 학생 군인 등 모든 영역의 사람에게 복을 내려주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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