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몫소리(전쟁성폭력피해자를 기억하는 예배 현장증언 영상)
정주현 2019-08-14 추천 1 댓글 0 조회 12

​본 영상은 2019년 8월 13일에 드려진 일본군, 미군, 한국군 전쟁성폭력피해자를 기억하는 에배 "망각의 늪에서 희망의 샘으로"에서 상영된 현장증언 영상입니다.

 

오늘 8월 14일은 일본군성노예제 문화 해결을 위한 1400차 수요시위가 열린날입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1924-1997)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생존자 중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했습니다. 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국제 사회에 인권 문제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깨어진 가장 처참한 현장은 전쟁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가장 약한 자들이 먼저 피해를 입습니다. 이 땅을 집어 삼켰던 일본제국주의는 아시아 곳곳에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일본제국주의와 전체주의의 망령은 아시아 곳곳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깨트린 악령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무수히 많은 사상자와 피해자들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위안부라는 미명하에 성노예로 끌려간 아시아 곳곳의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전쟁을 몰고다닌 일본군대는 죄없는 여성들에게 끔찍한 방법으로 각종 폭력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1991년이 되어서야 듣게 됩니다. 이제 그 한과 고통의 증언들을 이 사회의 시민들과 나누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가려는 목소인 일본군성노예제 문화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1400회를 맞이했습니다.

 

1400회! 거진 30년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30년 동안의 외침에도 꿈적 않는 제국주의와 전체주의의 악령의 잔재들을 봅니다.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돌을 던지는 공감능력이 상실된 이들도 있습니다. 이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이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우리가 함께 예수님의 시선으로 이 현실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자본의 논리로 정치적 수싸움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과 삶을 반추하며 오늘날 피해자들을 둘러싼 현실을 함께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현학적이거나 내세지향적이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시선으로 이 현실을 바라보고 예수님이라면 어떤 일을 하셨을까 고민하며 이 주님의 일을 찾아 행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주님을 좀 더 닮아 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픈 마음으로 이 영상을 함께 보고, 함께 울고, 우리의 일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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