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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eARThday! 정주현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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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doch.org/bbs/bbsView/28/5593025

 

​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이날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국제연합(UN) 기념일입니다. '환경의 날'은 해양 오염과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 이 기념일은 우리 그리스도 신앙인들에게 그 동안 인류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저질렀고, 지금도 저지르고 있는 폭력을 반성하는 날로 다가 옵니다. 우리의 죄 그리고 인류의 큰 숙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일상속의 환경보호 운동을 펼쳐온 인물의 인터뷰 영상과 신학적 고민이 담긴 글귀를 공유합니다.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윤리적 우주는 더이상 적절하지 못한다. 지구가 만약 진실로 하나님이 현존하는 성소, 신적 자비의 장소, 신적 약속의 담지자라면, 생태학살(ecocide), 생명학살(biocide), 지구학살(geocide)을 통해 계속되는 파괴는 심각한 신성모독이다. 전통적인 성경의 예언과 예수의 영에 입각해서 신앙인은 예언적이고 도전적으로 반응을 할 필요가 있으며 자연세계를 돌보고 보호하고 치유하는 일을 촉구해야 한다. 비록 이 일이 막대한 경제적⋅정치적 손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도 말이다."(엘리자베스 A. 존슨,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2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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