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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 소망 운영자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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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둘째주일]

 

나의 산 소망

 

스바냐 3:14-20

베드로전서 1:3-12

 

지난주 부활주일을 기쁨으로 보내며, 다시 사신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부활의 고백 이후 우리의 삶은 정말 달라졌습니까? 여전히 염려와 문제 속에서 살아가며, 부활을 과거의 사건으로만 남겨두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부활은 끝난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 삶 속에서 작동하는 능력입니다.

 

오늘 말씀은 그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산 소망으로 살아가며, 결국 다시 기쁨으로 노래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 삶의 한가운데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형벌을 제거하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무너뜨리신 주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시며 우리를 향해 노래하십니다. 이것이 부활의 능력입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에 붙잡힐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임재의 고백은 우리 안에서 산 소망으로 작동합니다. 이 소망은 단순한 기대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우리를 붙드는 힘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흔들리는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존하시는 약속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산 소망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고난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은 더 순전하게 만드는 과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 가운데 근심하면서도 동시에 기뻐하며 노래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상황이 좋을 때 노래하지만,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때문에 노래합니다. 삶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안에 살아 있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삶, 끝까지 소망을 붙드는 삶, 그것이 바로 부활의 노래를 부르는 성도의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부활의 고백 이후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산 소망으로 살아가며 다시 노래할 수 있습니다. 이제 삶 속에서 이 믿음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삶으로 부활의 노래를 계속해서 고백하며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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