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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백성이라(이사야 51:12-16, 고린도후서 1:3-6)
운영자 2021-02-10 추천 0 댓글 0 조회 32

예언자 이사야는 남왕국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당하고 포로로 끌려가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포로민인 유대인을 바라보는 그 평가가 전부가 아니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사람으로 대우받지 못하고 짐승처럼 취급당하는 유대인에게 너는 내 백성이라고 말씀 하시는 하나님 음성을 전했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요. 소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위로하는 말보다는 찌르는 말이 더 많이 들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이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이 시대에도 남을 깎아내리려는 말들이 아주 많이 들려와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일 가정에서 위로의 말을 하지 않는다면, 교회에서 위로의 말을 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우리가 어디서 위로의 말을 듣고 새 힘을 얻고, 새로운 용기를 낼 수 있겠습니까? 예언자 이사야가 살던 시대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불러 그 시대 백성에게 위로하는 말을 많이 하게 하셨습니다.(40:1, 51:3, 66:13-14)

 

9절에서 예언자가 백성을 대표하여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라고 기도드린 것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12절에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자신이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깨우치는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을 가리켜 너는 내 백성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사실이라는 점을 증명하려고 하나님께서 이사야 51:9-11절에서 네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i)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라 ii) 구속받은 자들 iii) 출애굽 사건 iv) 라합과 용

 

이것들은 과거 사건인 출애굽을 생각나게 합니다. 출애굽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 말씀들과 창조주를 연상시키는 13, 16절 말씀으로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자이자 동시에 구원자이신 것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출애굽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분입니다. 넓고 깊은 바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의 앞길을 가로막는 이 장애물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은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야, 고난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위로하는 목회자, 위로하는 성도와 교제해야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비록 세상살이가 호락호락하지 않고, 신앙생활도 쉽지 않지만,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며,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위로하는 목회자와 장로님을 만나고, 위로하는 권사님을 만나고, 위로하는 집사님을 만나고, 위로하는 성도님을 만나면, 세상의 근심과 걱정, 세상의 고통과 역경을 여유있게 감당할 힘과 지혜가 생깁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수도교회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위로받을 수 있는 은혜, 위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과 함께 세상 풍파 중에도 영적인 여유와 웃음 안고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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