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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의 그늘 아래(시 91:1-11, 마 4:23-25) - 요약
운영자 2020-03-07 추천 0 댓글 0 조회 79

우리 모두 샬롬하며 인사를 나눕시다. 비록 서로 얼굴을 볼 수 없더라도, 우리 교회 믿음의 식구들이 바로 내 곁에 있었던 때를 상상하면서, 지금 내 곁에 있다고 상상하면서, 손을 흔들며 샬롬의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아주 당연한 일처럼 생각하여 지극히 자연스럽게 여겨졌던 일상생활이 이제 보니 결코 저절로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크나큰 선물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우리의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것에 별로 감사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것은 오늘 우리는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이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복이었음을 새삼 깨달으며, 평범한 것보다는 특별한 것만 갈망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912절입니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어느 시대나 전쟁처럼 참혹하고 처절하고 급박한 사건은 없습니다. 이런 뜻에서 시편 91편은 실제 전쟁 중이거나, 마치 전쟁과 같은 절박한 처지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입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피난처는 민간인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요새입니다. 요새는 군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장치입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 요새로 삼고 고백할 때 우리는 사냥꾼의 올무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심을 받습니다.(3)

 

우리는 재앙 앞에서 참으로 무력합니다. 갈수록 각종 재앙의 규모나 파괴력은 커져 갑니다. 신종플로, 사스, 메르스가 생기더니 지금은 코로나 19가 어디선지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전염병원체가 찾아올 지 우리는 모릅니다. 전염병도 점점 더 강력해지는데, 인간의 대처 능력은 점점 더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재앙은 지진, 쓰나미, 폭염, 태풍 같은 자연 재난도 일어납니다. 세월호 같은 대형사고나 화재, 폭발, 전쟁 같은 끔찍한 인재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누군가를 원망하고 손가락질할 뿐, 그것에 대한 건설적이고 창조적인 대안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시 91편의 고백을 우리 자신의 고백으로 받아들여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읍시다. 주님을 우리의 든든한 요새로 믿고 고백합시다. 그리하여 오늘날 이처럼 흔들리고 불안한 세상에 살더라도 마음의 평정을 지키고, 생각과 이성의 중심을 유지하며, 몸과 생활의 안녕을 보장받읍시다. 이런 마음을 안고 마태복음 423-25절 말씀을 읽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천국복음, 진리의 가르침, 치유와 회복이 우리 모두의 것이 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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