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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생을 이끌어가는가?(에스겔 3:1-3; 고린도후서 3:3-5)
운영자 2020-02-15 추천 1 댓글 0 조회 111

예언자 에스겔은 환상을 보았습니다. 환상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영광과 위엄으로 충만하여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 그 내용이 에스겔서 1-2장에 나옵니다. 그때 에스겔에게 주신 말씀이 3장에 나옵니다. 하나님은 예언자 에스겔에게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은 먹는 것입니다. 먹는데 중요한 것은 영양과 맛입니다. 당시에는 영양가와 맛을 나타내는 가장 좋은 것이 꿀이기에 성경은 말씀에 빗댔습니다.

 

3:2에는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을 먹여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예언자 에스겔의 내면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내면을 가득 채운 뒤 에스겔은 사람들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뜨거운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따라서 움직입니까? 우리 생활태도를 결정짓는 힘은 무엇입니까? 우리 인생의 방향을 결정해 주는 원리는 무엇입니까? 우리 내면에는 우리 인생을 움직이도록 안심하고 맡길만한 무엇이 있습니까? 아니면, 마음속의 충동과 욕망과 감정에 우리 생활방식과 생활태도를 맡기고 있습니까? 어떻게든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에 따라, 혹은 더 많은 돈을 벌자는 욕망에 따라, 혹은 더 예뻐지고 더 날씬해지고자 하는 욕망에 따라 움직여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우리의 내면에 무엇이 있습니까? 무엇이 우리를 움직입니까?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과연 믿을만한 것입니까? 그것에 우리 인생을 맡겨도 괜찮겠습니까? 혹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내면에 충만하게 담겨져, 그 은혜와 그 힘으로 우리의 인생이 움직여지는 것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우리 내면에 담을 수 있는 것 중,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안전하고 믿을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 내면을 가득 채울 때, 우리 속에서 나오는 것들은 모두가 다 향기롭고 가치있고 보람된 것으로 변합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분께서 우리 인생의 바르고 굳건하게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은 에스겔에게 나타나는 또 다른 변화가 겔 3:8-9에 나와 있습니다. 이마가 굳세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이마가 딱딱해서 박치기를 잘한다는 뜻입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적 강건함을 뜻합니다. 우리의 영적 상태를 가리킵니다.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웬만한 일에는 끄떡도 하지 않을 만큼 내공이 쌓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먹는 사람의 특징은 차근차근 영적인 성숙을 이루어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독교 역사상 기억할만한 인물들을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아씨시의 프랜시스,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마더 테레사, 알버트 슈바이처- 이들은 모두 말씀의 능력에 사로잡혀 그 말씀을 따라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자기 속에 있는 것에 따라 움직여지는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속에 무엇을 담느냐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 담겨, 그 말씀 안에서 방향을 찾고, 그 말씀에 따라 움직여지고, 그 말씀에 따라 수확을 거두는 인생 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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