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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나 다 오라!!(이사야서 55:1-5, 요한복음 7:37-39)
운영자 2019-06-29 추천 2 댓글 0 조회 124

초막절은 팔 일 동안 계속됩니다. 그 마지막 날에는 큰 날로 축제가 절정에 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날을 하나님의 사죄의 날로 선언하고, 실로암 연못에서 떠온 물을 제단에 부으며 나팔을 불고 종려 나뭇가지를 흔들며 춤을 추었습니다. 이 예식은 출애굽 시대 목마른 자들에게 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경배하는 행사였습니다. 풍성한 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풍성한 비를 주셔서 농사가 잘되게 해 주십시오하는 의미로 물을 붓습니다. 그때 그들은 이사야서와 시편의 말씀을 낭송했습니다.

 

요한복음 7장에는 이 초막절에 관해 여섯 번 나옵니다. 초막절 큰 날에 축제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을 때, 사람들이 종려 나뭇가지를 흔들고 춤을 추며 감사하고 감격할 때, 예수님은 거기 모인 무리에게 어느 누구나 다 오라고 외치셨습니다.(7:37) 예수님의 초청은 매우 특별합니다. 예수님의 초청은 절망, 혼돈, 흑암 중에 있는 사람에게 희망과 구원을 주시는 초청입니다. 37-39절 말씀을 주목해 봅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은 일어서셔서 우리를 초청하셨습니다. 누구나 들을 수 있게 큰 소리로 초청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초청하시는 분의 정성이 엿보입니다. 초청의 핵심은 오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발견되는 메시지는 초청의 대상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나 차별없이 다 초청하십니다. 빈자나 부자, 병자나 건강한 자, 실패한 자나 성공한 자, 무명인이나 유명인, 백인이나 흑인 등 반부귀천 남녀노소 인종을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목마르면 와서 마시라고 초청하십니다.

 

예수님이 구원으로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우리가 꺼리는 사람, 멀리하고픈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실은 복음대로 살려는 우리에게 크나큰 도전입니다.

 

세 번째는 초청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초청에는 어떤 계산이나 속셈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 은혜는 공짜입니다. 공짜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은혜를 받는 당사자인 우리가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는 뜻과 너무 귀해 값을 매길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은 값으로 계산할 수 없는 엄청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으로 값을 치르시고는 우리에겐 공짜로 주십니다.

 

네 번째는 예수님의 초청에 응하는 방법입니다.(38)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생수의 강이란 성령님의 활동, 살아있는 능력, 풍성한 은혜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성령님이 함께 계십니다. 그 성령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초대장을 전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모두 광야와 같습니다. 인간의 실존이란 사막에서 장막을 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 인생에게 예수님은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십니다. 생수가 솟아나 흘러넘치게 하십니다. 물이 있는 곳에 나무를 심으면 잘 자라듯이, 생수가 있는 곳에 물고기가 잘 살아가듯이, 우리 인생은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의 생수가 흘러넘치는 곳에서 활기차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충만한 사람입니다. 생수가 흘러넘치는 사람입니다. 이런 은혜가 여러분의 것이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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